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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빅기자들의 영화이야기/이유진 기자

[ interview behind ] 2AM + 2PM = ONE DAY ①


오늘 따끈따끈한 <무비위크>를 보면서 참으로 오랜만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건 다 2AM과 2PM 덕분이지요 하하. (주책스럽다 욕하셔도 어쩔 수 없어요. 기자도 사람인 것을요 음하하하하. <-정신줄을 우주 밖으로 날려버리고 있습니다;) 최초로 진행된 2AM + 2PM 합동 인터뷰 비하인드 스토리를 좀 풀어보려고 합니다. 지면 관계상 생략된 사진도 함께 올려드리니 다들 마음껏 즐감하시길 바라요!



한 차를 탔는데 길만 다르지 같은 곳에 없어도 우린 마음이 하나지
한 명이 아프면 열한 명이 다 같이 아픈걸 영원한 형제 경쟁도 하고
이 전쟁에서는 같은 편 느껴봐 지금 우리의  ENERGY
낮엔 신나게 놀고 새벽에는 잔잔한 MELODY
뒤를 돌아봐 BROTHERS WE GOT YOU
왜냐하면 우리 사이엔 딱 12시간뿐 ONE DAY



2AM과 2PM이 2번째 싱글앨범 활동하는 걸 보면서 <열혈남아> 시절의 그들을 떠올렸었답니다. 두 팀이 다 같이 하는 무대를 보면 좋겠단 생각을 막연히 하고 있는데, 이게 웬일이랍니까! 이 감동의 동영상! 리드자의 랩에 감동이 쓰나미로 밀려오면서...........아, 이들을 함께 인터뷰해야겠다 다짐했지요! (불끈) 하지만 다짐은 다짐일 뿐 초절정 인기 행진을 달리고 있는 열한명의 아이돌을 모으는 건 참으로 큰 욕심이었답니다. 하지만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속담을 되새김질하며 JYP의 문을 마구 두드려서 겨우 스케줄을 잡는데 성공한 것이죠! 아, 바쁜 와중에 스케줄 조정해주신 매니저님들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꾸벅)



야심차게 완성된 인터뷰 메인 컷. 스튜디오에 도착하자마자 시끌벅적 정신 없었던 열한 명의 아이돌, 차근차근 준비되는 순서대로 개인 컷부터 촬영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촬영할 때마다 앞에서 미친듯이(?)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주는 센스를 발휘하며 스튜디오 분위기가 시작부터 후~끈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완성된 사진이 바로 요 위의 사진이지요! 멤버들의 멋진 모습이 잘 담긴 것 같아 흐뭇합니다.




2AM과 2PM의 에너지가 어찌나 대단하던지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장악해버리며 촬영이 착착- 진행되었습니다. 바바로 위의 두 컷은 명랑 + 쾌활 + 발랄 + 유쾌 (써놓고나니 다 비슷한 어휘로군요-_-) 컨셉으로 촬영했어요. 열한 명 멤버 모두가 어찌나 즐거워하던지, 보는 사람마저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 촬영이었답니다 흐흐.



++ 기사에도 썼듯이 이건 그러니까 2AM + 2PM = ONE DAY 라는 증거자료 인터뷰입니다.
++ 사진과 기사를 퍼갈 때는 무비위크(
www.movieweek.co.kr) photo by 테오스튜디오 고윤지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