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더위로 지친 심신,
안구 정화로 시작!
비오는 어느 날, 송중기씨를 만났습니다.
지난 <마음이 2>촬영장 스케치 이후 두 번째 만남이었어요.
지난 번에 너무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기에,
오늘 과연 더 무슨 말을 나눌까 고민도 되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성실하고 유쾌하고 기분좋은 웃음으로
인터뷰어의 마음을 현피 해준 중기씨. 고맙습니다 ^^
사실 서두에서 밝혔듯 비가 오는 날이었어요.
더군다나 인터뷰 장소는 아주 작은 카페. 사진을 어디서 찍을까
고민고민 하던 중,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다행히 사진 찍기에는 적당했었죠
하.지.만 야외라서 그런지 지나친(?)채광 때문에
중기씨가 눈을 계속 못 뜨더라고요
끝가지 최선을 다해 준 자세. 감사합니다.
특히, 고된 스케줄로 지쳤던 마음이 달이,
힘들었는데오
티 하나 안 내고(?) 촬영에 최선을 다 해준 점,
고마워요 ^^
ps. 사진은 여타 사이트에 자유롭게 가져가셔도 됩니다. 단, 출처를 꼭 밝혀 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 !
이은선 기자 | 사진 황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