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쥐>의 금의환향! 칸에서 가 돌아왔다. 27일 귀국한 팀은 28일 압구정 CGV 3관에서 조촐한 기자 회견을 열어 칸에서의 소회를 밝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 김옥빈 김해숙 신하균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뜻으로 검은 정장을 입었으며, 칸 현지에서 영화사 아침 정승혜 대표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음을 전해 들은 박찬욱 감독은 팀의 대표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슬픔과 당혹감을 표현했다. 의 심사위원상 수상에 대해 송강호는 "국내 개봉 당시 논란이 많았던 작품인 만큼 세계 영화인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궁금했던 한편, 감독상이나 남우, 혹은 여우주연상보다는 작품상을 수상해 인정받고 싶기도 했다. 심사위원상 대상은 아니지만 심사위원상 수상은 에 대한 존중과 박수의 표현이라 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