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적북적 시끌시끌 <놈놈놈> 기자 시사회 현장 드디어! 을 보고 왔습니다. 김지운 감독님이 웨스턴 장르에 도전한다고 할 때부터 저는 이 날을 기다려왔습니다. 7월 7일 월요일, 용산 CGV에서 두 시에 열린 기자 시사회는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6층 매표소 쪽에 들어서자마자 기나긴 줄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죠. 그간 크고 작은 기자 시사회에 심심치 않게 가봤지만, 이 날처럼 많은 사람들이 발디딜 틈 없이 몰린 광경은 처음이었습니다. '역시 최고의 기대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을 간절히 기다렸던 사람은 저 혼자만이 아니었던 겁니다. 저~기, 왼쪽 상단에 포스터 보이시죠? 식구들은 무사히 표를 받고 느긋한 마음으로 7층 시사회장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두 시가 다 될 때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입장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