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루미나리에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주, DAY 2 향유하는 자의 특권-2 2008 전주국제영화제 무비위크가 가다! 오늘이 전주에 대해서는 저의 마지막 업데이트가 될 것 같네요. 앞의 글에서 디지털 삼인삼색 감독 기자회견까지 보여드렸죠? 무사히 기자회견 취재를 마치고, 바깥을 나서니 한 오후 두 시쯤 되었을까요. 다시금 걷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두 시 즈음의 영화의 거리는 더욱 쨍쨍한 햇볕으로 충만했습니다. 이 날 거리 입구 언저리에서 종일 그래피티 아트를 하시던 분들. 앞에서 틀어주던 DJ의 흥겨운 힙합 리듬이 축제 분위기와 잘 어우러졌습니다. 이 모습은 작업 초중반 정도였을 때 같습니다. 초저녁 즈음에는 훨씬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의 아트로 변신해 있었거든요. 극장 앞에서 이렇게 금자씨(?)도 볼 수 있었습니다. ^ ^ 한 낮의 오후, 햇볕은 더욱 짱짱해졌고 조금씩 허기가 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