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고 70> 차승우와의 즐거운 수다 + 347호에 차승우 인터뷰가 실린다. 90년대 중반, 클럽 드럭에서 밴드와 관중으로 만났던 두 사람이 영화배우와 영화기자로 만났다. 마치 반가운 친구처럼 이런 저런 애기가 오갔다. 지면관계상 인터뷰의 많은 내용이 담기지 못했다. 70년대 완전체 차승우와 나눴던 즐거운 수다의 기록을 블로그에 공개한다. (손경호 씨 이름과 '목요일의 연인'을 수정했습니다) - 영화 보고난 소감은? 예상보다 즐겁게 봤다. 영화 단락단락 촬영했던 기억도 있고. 후반작업 하면서 중간중간 봤다고 생각했는데 한 편의 영화로 나오니까 다른 인상을 받았다. 영화가 마땅히 즐겁게 봐야될 영화인 거 같기도 하고. 기억도 오버랩되고. - 목욕탕 신에 대한 특별한 기억은? 목욕탕 신이 너무 싫었다. 개인적으로 노출하는 걸 너무 싫어해서 목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