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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빅기자들의 영화이야기/홍수경 기자

<마더> 30초 영상 공개





드디어 <마더>가 본격적인 국내 홍보에 들어갔네요. 감독이 작품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30초 영상과 티저 포스터 두 개가 공개됐어요. 현재 배우들이 한창 녹음 중이라고 합니다. 칸영화제 진출 여부는 아직이네요. 기자들은 경쟁 부문에 초청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안타깝게도 올해 <무비위크>는 칸에 못 가게 되었지만요.(그래도 현지 기사는 전해드릴 테니 걱정마세요!)
개봉은 상반기 예정이라는데, 그래봤자 4월 제외하면 상반기는 5월과 6월밖에 남지 않네요. ^^ 30초 영상을 보고 나니 생각보다 더 센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 대한민국 엄마가 어디까지 가는지 보여주시겠다는데, 대한민국 엄마들 항상 끝까지 가잖아요. 으으 김혜자씨 연기 보니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현장에서 두 주연 배우는 아주 다정한 관계셨다는 증언이. 포스터는 예전에 봤던 어떤 그림이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정확하게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스릴러적인 측면이 있지만 스릴러 요소를 강조하지 않고 드라마를 강조하는 포스터임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