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이 들지 못하면 아예 시도도 하기 힘들다. 감정이 확확 분출되는 걸 느낀다.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솔직히 말해서 힘들다. 하지만 다 안고 가야하는 거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장난 아니다. 복잡하다 정말. 계속 모리츠만 생각한다. 그가 느끼는 열등감, 그 열등감이라는 건 가장 친한 친구인 멜키오에게도, 다른 친구들에게도, 심지어 나 자신에게도 느끼고 있는 거다.”
글/무비위크 이유진 기자
사진/테오스튜디오 김형식
사진/테오스튜디오 김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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