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With U> 뮤직비디오 속 섹시한 그녀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취중진담> 뮤직비디오 속 청순한 그녀, 신한카드 CF 속 전문직 여성이었던 그녀, 그리고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에서는 천방지축 짝사랑에 열심인 유쾌한 그녀.
스포트라이트 인터뷰를 위해 만난 오연서는 위의 어떤 수식어도 무색케 만드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다. 포즈를 잘 취해서 속으로 놀랐는데, 예상대로 사진이 잘 나와 지면에 실리지 않은 그녀의 B컷들을 올린다.
배우는 천 가지 얼굴을 가진다고들 한다. 오연서가 [배우]로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길.
photo by 안주영
무빅기자들의 영화이야기/남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