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빅기자들의 영화이야기/이유진 기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4人4色 뮤지컬 <햄릿> 배우들 뮤지컬 월드버전이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보고 왔는데 초연과 비교해서 확실히 매끄러워졌더군요.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던 햄릿 개인에 대한 고민도 잘 처리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저는 박건형 캐스팅으로 보고 왔는데, 다른 세 배우분들은 어떤 연기를 보여주실지 궁금하더라고요. 시간을 두고 한 분 한 분의 햄릿을 차례로 느껴야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은 접하면 접할 수록 괜히 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희곡이라서 그런지 공연은 늘 궁금하고 관심이 간답니다. 아직 을 무대에서 접한 경험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자, 341호에 지면에 싣지 못한 뮤지컬 인터뷰 비하인드 컷을 공개합니다. 멋진 네 배우의 근사한 화보 감상하시죠! photo .. 더보기 뮤지컬 <캣츠> CAT`s Thank-you Party 뮤지컬 CAT`s Thank-you Party 지난 7월 28일 월요일 롯데호텔월드 맥주바 MEGA CC에서 뮤지컬 CAT`s Thank-you Party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바로 앞에 인터뷰를 진행하고 피곤한 상태였지만, 파티 현장의 후끈한 열기로 바로 정신 차리고 열심히 파티에 동참했다죠. 이번 파티는 9월 19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시작할 뮤지컬 한국어 공연을 기념하여 준비되었답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고양이로 거듭나고 있는 멋진 배우들과 열정적인 팬들이 만나 파티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었답니다. 자, 그럼 그 즐거운 파티 현장 사진으로 살펴보시죠! 오리지날 팀 배우들의 등장에 여기저기 플래시 터지고 난리도 아니었다지요. 고양이 분장을 하지 않은 맨 얼굴의 배우들을 만나다니, 뭔가 기분이 묘했.. 더보기 존 레논 컨피덴셜_데이비드 리프 & 존 쉐인펠드_서면인터뷰 감독 데이비드 리프 & 존 쉐인펠드 데이비드 리프 감독과 존 쉐인펠드 감독은 존 레논의 굳은 의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무관심을 버려야한다}는 존 레논의 말처럼 두 감독은 진정으로 바랐기에 진심으로 영화를 만들었다. 서면으로 진행된 두 감독의 인터뷰를 담는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 존 레논의 진심이 다가온다. 영화를 만들게 된 직접적인 계기가 있었나? 데이비드 리프 1960년대에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나로서는 비틀스가 단지 가장 좋아하는 밴드였을 뿐 아니라 그들의 음악과 존재 자체가 나에게 마치 종교와도 같았다. 나는 그들을 찬양하며 십대 시절을 보냈다. 열일곱 살 때 워싱턴에 있는 조지 워싱턴 대학에 입학했다. 백악관에서 다섯 블록쯤 떨어져 있는 곳에 살았고 조지.. 더보기 연극 <라이프 인 더 씨어터> 연극으로 인생을 돌아보다 마당, 세상을 만나다 연극 연극으로 인생을 돌아보다 좋은 연극 한 편은 작품 자체의 가치를 넘어서 인생과 예술의 본질을 이야기하곤 한다. 무대 위에서 숨 쉬고 살아가는 또 다른 인생을 바라봄으로서 우리의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때때로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곤 한다. 지금의 생활이 고될 때나 어떤 환희의 순간을 경험할 때, 혹은 정말 말 그대로 문득 지나간 나의 인생을 돌아보는 순간들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유가 무엇이든 중요한 건 우리가 흘려보낸 인생을 돌아본다는 것 자체가 지금을 살아가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돌아봄으로써 지금 발을 디디고 있는 위치에서 멀리 떠날 수도, 새로이 시작할 수 있다. 그렇게 우리들은 한 걸음씩 나아가고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우.. 더보기 <내 마음의 풍금> 오만석&조정석 인터뷰 비하인드 스토리 오만석 & 조정석 유쾌한 두 남자와의 왁자지껄 수다 한 판 지난 6월 26일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는 군요! *_*) 진행한 오만석 & 조정석 인터뷰 전문입니다. 기자와 배우 각자 약간의 사생활(?)이 들어간 부분은 과감하게 생략했고요! 사진은 335호에 실리지 못한 미공개 컷(!)입니다. 얼마 전에 화제의 를 봤는데, 이야~ 이 날 인터뷰만큼이나 화기애애하더군요. 이 날 인터뷰 분위기는 정말 웃음이 끊이질 않고 마냥 즐거웠답니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지면 관계상 생략한 둘의 수다를 공개하니, 마음껏 감상하세요! P.S 당연히 인터뷰는 서로 존댓말을 썼답니다. 제가 녹취 정리하는 습성(?)상 저절로 기사투로 풀어놓은 것이니 오해마세요~ **인터뷰 장소를 착각(?)한 조정석씨가 바이.. 더보기 <크로싱>을 향한 노희경 작가의 진심 을 향한 노희경 작가의 진심 ** 이 날 인터뷰 촬영은 왠지 모르게 슬픈 기운이 가득했다. 그래서일까 , 다른 사진들과 다르게 유독 사진이 뿌옇고 슬프게 나온 것 같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 기분이 참 묘했다. 영화 이 잔잔한 감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대만큼 관객수가 많지 않아 아쉽고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작은 진심이 쌓여가는 게 따뜻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어제 에 관련된 리뷰를 찾아보다가 에서 진행한 김태균 감독님과 노희경 작가님 대담을 감명깊게 읽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고 쓴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한 입장에서 참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더군요. 두 분이 어떻게 대담을 진행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단 추신을 읽고 답변을 겸한 인터뷰 뒷이야기를 전하려합니다. 저와 노.. 더보기 현장 스케치 _ 배창호 윤성호 양해훈 감독님 인터뷰 패기의 젊은 두 감독, 거장 배창호를 만나다 때는 바야흐로 5월 12일 석가탄신일날, 배창호 감독님 특별전을 기대하며 진행한 인터뷰 현장입니다. 배창호 감독님의 헌정 단편 영화를 제작한 윤성호 & 양해훈 감독님과 함께 즐거운 인터뷰를 진행했지요. 사진은 낙원상가에 자리 잡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했고요, 테오 스튜디오의 이상엽씨가 멋진 사진을 촬영해주셨어요. 두 시간 넘게 진행된 세 분의 대화에서 영화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지요. 당시 인터뷰 현장을 그대로 담은 사진을 공개합니다. 서울 아트시네마 앞마당(?)에서 진행한 사진 촬영. 살짝 긴장한 듯한 두 감독님과 넉넉한 웃음으로 촬영 분위기를 주도하신 배창호 감독님. 조명을 잡고 있는 건 무비위크 정지원 기자입니다 히히. 야외에서 촬영할 땐 저렇게.. 더보기 뮤지컬_캣츠_매혹적인 고양이들의 축제 뮤지컬 매혹적인 고양이들의 축제 “전 세계를 열광시킨 뮤지컬 가 돌아왔다. 매혹적인 고양이들의 감동적인 무대는 화려함을 넘어서 감동적인 메시지를 동시에 안겨준다.” 화려한 무대와 환상적인 안무, 아름다운 음악으로 전 세계 6,500만 관객을 매료시킨 고양이들이 다시 한국을 찾았다. 마법과 같은 놀라운 판타지를 무대에 재현하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트레버 넌의 환상적인 호흡은 뮤지컬 역사에 신화가 될 작품을 완성했고, 이제 는 전 세계인에게 뮤지컬 이상의 의미로 다가온다. 고양이들을 주인공으로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풀어놓지만 사실 가 감동적인 이유는 그 안에 인간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나기 때문이다. 고양이라는 공통점을 빼면 어느 하나 닮은 구석이 없는 고양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서로의 삶을 깊이 이해.. 더보기 뮤지컬 <쓰릴 미>의 다섯 남자 : 그룹 컷 photo by 김형식 (TEO) 더보기 뮤지컬 <쓰릴 미>의 다섯 남자 : 단체 컷 photo by 김형식 (TEO)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