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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3: 황제의 무덤> 미리 보는 9가지 키워드 *무비위크 313호 게재 기사 *본지에 게재된 내용과는 다소 상이한, 편집되지 않은 내용입니다. SPECIAL REPORT 돌아온 의 모든 것 의 九가지 새로움 중국으로 배경을 옮기는 등 다양한 새로움을 시도한 (이하 )은 전편들보다 더욱 스펙터클하게 진화한 블록버스터로 실체를 드러낼 전망이다. 7월 24일 대대적인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의 모든 것을 지난 2007년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간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필름 스튜디오 어뮤즈먼트 파크] 로케이션 세트에서 취재해 왔다. STAFF 감독 롭 코헨 CAST 브랜든 프레이저, 이연걸, 마리아 벨로, 양자경, 황추생, 이사벨라 롱 DETAIL 장르 어드벤쳐, 판타지, 액션 개봉 일정 7월 24일(예정) SYNOPSIS 1946년 영국에서 .. 더보기
트렌드와 전혀 상관없는 영화 캐릭터 스타일링 유행은 개나 줘버리세요 모든 영화 속 인물들이 언니들처럼 쇼핑을 즐기는 건 아니다. 트렌드를 쫓느냐, 거부하느냐도 캐릭터를 설명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자신만의 룰 안에서 패션을 소화해버린 4명을 찾았다. 남다른 패션 덕분에 인상도 강렬하다. 안톤 쉬거 고집스런 단발머리>> 때는 1980년대. 컬러풀한 디스코의 황홀경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텍사스 촌구석이 영화의 배경이다. 조용필 오빠도 울고 갈 안톤 쉬거의 단정한 단발머리는 70년대 비틀스가 유행시킨 [몹(mop)] 스타일. 영국에선 [대걸레(mop) 머리], 한국에선 [더벅머리]라 불렸던 그 스타일이다. 하비에르 바르뎀의 머리는 보안관으로 함께 출연했던 토미 리 존스가 텍사스-멕시코 국경지대 유흥가에서 발견한 1979년 흑백사진 속 인물을 토대로 스.. 더보기
연기를 통해서 성숙해지는 것 같아요 이민정만큼 단기간에 폭넓은 캐릭터를 연기한 경우도 드물다. 그녀는 방송 데뷔작 에서 애인을 처단하는 냉혈한을 연기했고, 아침 드라마 에서는 말썽꾸러기 신세대로 브라운관에 나섰다. 그리고 이제 에서 하반신 마비를 겪는 환자를 연기하고 있다. “남을 웃기는 코미디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그녀는 연기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1+1=3? 그녀만의 사고방식 어릴 때부터, 언어는 잘했는데 수학은 잘 못했다. 왜 그런 학생들 있지 않나? 전형적인 인문계 타입. 나도 그랬다. 그래서 수학적으로 딱 떨어지는 계산을 잘 못한 것 같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인생을 사는 데는 인문계 타입이 더 나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어차피 인생이 수학처럼 딱 떨어지는 건 아니니까. 무대는 나의 삶 방송을 시작한 지는 2년밖..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