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위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컬_캣츠_매혹적인 고양이들의 축제 뮤지컬 매혹적인 고양이들의 축제 “전 세계를 열광시킨 뮤지컬 가 돌아왔다. 매혹적인 고양이들의 감동적인 무대는 화려함을 넘어서 감동적인 메시지를 동시에 안겨준다.” 화려한 무대와 환상적인 안무, 아름다운 음악으로 전 세계 6,500만 관객을 매료시킨 고양이들이 다시 한국을 찾았다. 마법과 같은 놀라운 판타지를 무대에 재현하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트레버 넌의 환상적인 호흡은 뮤지컬 역사에 신화가 될 작품을 완성했고, 이제 는 전 세계인에게 뮤지컬 이상의 의미로 다가온다. 고양이들을 주인공으로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풀어놓지만 사실 가 감동적인 이유는 그 안에 인간의 삶이 고스란히 묻어나기 때문이다. 고양이라는 공통점을 빼면 어느 하나 닮은 구석이 없는 고양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서로의 삶을 깊이 이해.. 더보기 뮤지컬 <쓰릴 미>의 다섯 남자 : 그룹 컷 photo by 김형식 (TEO) 더보기 뮤지컬 <쓰릴 미>의 다섯 남자 : 단체 컷 photo by 김형식 (TEO) 더보기 뮤지컬 <쓰릴 미>의 다섯 남자 : 개인 컷 모음 photo by 김형식 (TEO) 더보기 꽃미남 3인3색! <펜트하우스 코끼리> 2009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인 가 6월 15일 크랭크 인했다. (26일 개봉이지만, 영화를 봤으므로...)이후 를 라인업에 걸어놓고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커다란 앰플리파이어, 빅하우스(주)벤티지홀딩스 '브랜드'의 작품인 만큼 벌써부터 작품성에만은 실망하고 좌절하지 않을 준비를 시작한 기분이다. 불륜이라는 모호한 관계를 통해 삶에 중독된 세 남자, 한 여자의 미묘한 감정선을 거미줄처럼 엮어갈 현대 서울의 도시 드라마...라고, 시나리오조차 안 읽은 상태로 알지도 못하는 얘기를 떠들기보다는, 그냥 솔직하게 말하겠다. 나는 결혼만 안 했어도 훨씬 더 좋았겠지만 장혁을 좋아한다. 생김새도 불만 없지만 군제대 후 부쩍 속깊어진 듯한 여운을 남기는 그 몸놀림 때문이다. 빠른 시일 내에 그와 인터뷰를 통해 내가.. 더보기 <무비위크> 일러스트레이터들과의 맛있는 만남 여러분들은 잡지를 볼 때, 칼럼 등에 자연스레 들어가 있는 그림을 유심히 보신 적이 있나요?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그간 나름대로 '활자 중독증'을 자처해 온 저로서는 웬만큼 눈에 띄지 않고서야 그림이나 사진 등은 자세히 보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편집기자로서 본격적으로 글을 다루기 시작하니 분명히 깨닫게 되는 점이 있었습니다. 있는 듯 없는 듯 지면을 차지하는 이미지의 중요성은 실로 어마어마하다는 것입니다. 글의 분위기나 문체, 제목, 지면의 성격 등에 알맞게 조화되는 이미지는 기사의 가치 및 가시성을 극대화시킵니다. 그래서 에서도 칼럼이나 기획 기사가 있을 때, 해당 영화 스틸사진이 있어도 꼭 일러스트를 고집할 때가 있습니다. 6월 13일, 무비위크 332호 마감과 회의, 회식을 모두 끝낸 평화로운.. 더보기 홍콩...영화의 흔적을 찾아서 4월 말 홍콩에 다녀왔습니다. 난생 처음 가는 홍콩인지라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내내 들떠 있었습니다. 쇼핑의 계절이 아니라 비교적 한산한 홍콩의 거리를 보았습니다. 1박 2일 짧은 일정이었지만 이 작은 도시에서 아름다운 많은 영화가 탄생했다는 것에 대해 새삼 놀라워하며 홍콩 영화의 흔적을 찾아 이곳저곳을 뚜벅뚜벅 걸어다녔습니다. 왕가위의 등의 배경이 된 침사추이의 청킹맨션. 배낭족들의 알뜰한 하룻밤 숙소이자 언제나 다국적 인종들이 북적이기에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범접할 수 없는 낯선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곳. 마침 이곳을 지나가는데 원인을 알 수 없는 싸움이 벌어졌다. 구경꾼들의 틈바구니에 서서 사진 한 컷! 경찰이 중재를 하고 검은 개까지 등장하는 것으로 봐 마약 관련 사건이 아닐까 짐작했다. 마치 .. 더보기 내가 사랑하는 영화는 무비위크 329호 특집 My Favorite Things about Movie 즐겁게 사는 게 이기는 것이다! 이번 호 무빅 특집 기사 보셨나요? 지면에는 실리지 못했지만, 제가 뽑은 것들을 여기에 올립니다. 참 곰곰이 생각하면서 이런저런 배우들, 장면들, 영화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그 새록새록한 기분이 괜찮더군요. ^ _^ film "상상력이 권력을 쟁취한다" 재밌는 원작을 재밌는 영화로 만드는 건 의외로 참 쉽지 않은 일이다. 을 영화로 봤을 때의 첫 느낌은, 소설에서의 캐릭터를 참 입체적으로 잘 살렸다는 것이다. 꽃피는 청춘들의 위험천만한 도전이 마치 농담 따먹듯 전개돼 시종일관 웃음을 참지 못하게 만든다. 이 영화가 갖는 최대의 미덕은 지루하게 사는 건 젊음에 대한 죄라는, 이제는 식상해진 멘트.. 더보기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루카스, 스필버그 인터뷰 드디어 개봉된 5월 22일입니다. 극장에서는 이미 가 여러번 상영됐겠네요. 몇 년을 기다린 작품이었고, 개봉 직전 전편들을 되돌려 보며 두근거리는 심정도 느꼈습니다. 기대가 컸던 탓인지...비록 영화에는 적잖이 실망했지만, 스필버그와 루카스에 대한 팬심만은 영원하다는 의미에서... 칸 영화제 기사와 중복되어 게재하지 못한 스필버그, 루카스의 인터뷰를 올립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인디아나 존스 속편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있었나? 내가 연출한 영화 때문에 홍보 정킷을 갈 때마다 나는 기자들로부터 꼭 이런 질문을 받곤 했었어요. “다음의 ‘인디아나’ 영화는 언제 나옵니까?” 물론 거기에는 숨겨진 의도가 있었고 일종의 뉴스 거리이긴 하죠. 그러나 그들은 그들이 일하는 라디오나 TV 방송국, 또는 신문이나 .. 더보기 뮤지컬 _ 김종욱찾기 _ 인연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는 것 뮤지컬 인연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는 것 “우리는 흔히 인연은 쉽게 맺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연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는 법, 지금 자신의 반쪽을 찾아 헤매고 있다면 주위를 유심히 살펴볼 일이다.” 우리는 언제나 첫사랑의 설렘을 간직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그 설렘보다 중요한 건 지금 바로 내 곁에 있는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이다. 과거의 추억에 얽매여 지금 내 곁의 소중한 사랑을 바라보지 못한다면 당신의 삶은 어느새 고독해질지도 모를 일이다. 뮤지컬 는 첫사랑을 찾아 헤매는 한 여자와 그 여자의 첫사랑을 찾아주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그 이야기 속에는 수많은 인연의 엇갈림과 사랑을 향한 간절함이 뒤섞여있고, 이 모든 것들은 자신의 반쪽을 찾아 헤매는 우리들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다. 여행이 곧 삶..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