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에 대한 짧은 이야기 블로그에 어떤 글을 올리면 좋을까 이런저런 고민을하다가 무비위크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를 좀 주절주절 늘어놓아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인터뷰를 지면엔 쓰지 못하는 개인적인 감상들이 있거든요. 가끔 변태처럼(?) 녹취한 파일을 들어볼 때가 있는데 뭐랄까 시간을 머금은 오묘한 목소리에 때때로 묵직한 힘을 얻곤 한답니다. 암튼, 앞으로 한 명 한 명 풀어나갈 짧은 이야기의 첫번째 손님은 바로 배우 조재현입니다. 열정과 신념, 고집이 공존하는 강인한 얼굴 그리고 이따금씩 전해오는 유쾌한 웃음 배우 조재현과의 만남은 무비위크 304호 위클리이슈 연극열전2 인터뷰를 위해서였습니다. 연극열전은 저에게 연극의 맛을 알려준 고마운 프로그램이었던지라 개인적인 관심과 애착이 있었답니다. 왜 다시 안.. 더보기 여러분!! 팀블로그에서 뭘 보고 싶으세여~~~?? 사진설명 : 날으는 돼지!!! .... 끝! 두둥~~ 드디어 홈페이지가 뉴~~하게 오픈했다. 그리고 팀블로그라는 것이 뾰로롱! 생겨버렸다. 사이좋다고 소문난 모 나라의 개인홈페이지도 관리 안 한지 어언 2년 여... 여기저기 개재했던 돈 안 되는 영화글을 모아놓은 인기없는 내 개인블로그도 방문객이 끊어진지 오래... 다시 블로그라는 놈을 시작하려니... 도대체 뭘 해야 재미있는 블로그가 될지에 대한 고민이 온 몸을 휘어잡고 있단 이 말쌈!!! 일단,,,이건 내 개인적인 이야기를 펼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랄까... 자, 그래서... (여기부턴 존댓말임당...) 앞으로 우리의 무빅 기자들이 직접 운영하게 될 우리 티임~ 블로그가 어떤 식으로 자리 잡아갔으면 좋을지에 대해 독자 여러분들의 의견도 함 물어보기로.. 더보기 정지훈군과 메일 (걸러서) 주고 받은 사연 이번주 토요일에 나오는 커버는 의 정지훈군입니다. 커스튬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긴 했는데, 공식 루트가 아니라 태국 매체에서 나온 걸 올린 것이더군요. 그러므로 커스튬 샷 공개는 가 처음입니다!(무조건 우긴다는) 문제는 정지훈군의 스케줄이었습니다. 지금 한창 베를린에서 촬영을 위해 하드 트레이닝 중이니, 한국에 모셔올 수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메일 인터뷰 제안을 했습니다. 좀 얄미운 점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할리우드 스타가 되버린 그는 스케줄이 너무 복잡해서 홍보도 하루 '내한'으로 마칠 예정입니다. 베를린에서 또 바로 홍콩으로 넘어가봐야 한다네요. 가 커버 사진을 몇 시간을 들여 공들여 찍는데 정지훈군의 경우는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대안은 여느 할리우드 스타처럼 영화 홍보를 위해 제작사에서 찍.. 더보기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56 다음